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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摩動物園」その3

[독수리의 까! 까! 소리]

『만엽집』에 다음과 같은 와카가 있다.
츠쿠바산의 까! 까! 소리로 우는 독수리처럼
우리 만나지 못한 채 울며 살아가느냐
(筑波嶺にかか鳴く鷲の音のみをか泣き渡りなむ逢ふとは無しに 万葉集3390)

c0077412_1123579.jpg독수리가 까! 까! 소리로 울다니. 그게 실은 어떤 소리인지 오래전부터 궁금했는데, 그 의문이 이 다마동물공원에서 단번에 풀렸다. 다마동물공원에는 맹금류들이 날아다닐 수 있게 돔형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맹금사가 있어, 관광객들은 그 맹금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통로에서 맹금류를 바라본다. 한 때 그 통로를 거닐고 있다가 느닷없이 높은 곳에서 우렁찬 까! 까! 소리가 들려왔다. 올려다봤더니 높은 나무 위에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다. 독수리는 다시 까! 까! 소리로 울고 나서 눈을 크게 뜨고 무심코 사람들을 내려다봤다.
코끼리, 기린, 라이온같은 스타 동물들에 비해 맹금류는 거의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이 맹금우리를 찾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 색다른 답사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독수리의 호쾌한 울음소리를 듣기 위해서만이라도 이 맹금사를 빠뜨리지 않고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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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6-06-26 11:24 | 随想 | Trackback | Comments(0)

「多摩動物園」その2


다마동물공원
어른에게 알맞은 한나절 답사코스

[플라밍고의 질주]c0077412_10453773.png동물원안으로 들어가서 큰 길을 걸어가면 오른쪽에 아프리카원이라는 표지가 나타난다. 그 표지판앞에서 오른쪽으로 나는 길을 따라 잠시 걸어가면 왼쪽에 플라밍고 광장이 나타난다. 새먼핑크라고 할까, 아니면 연분홍빛이라고 할까, 온몸에서 예쁜 빛을 발하는 플라밍고가 무리를 지어 거닐고 있다. 그 우아한 모습을 잠시 바라보고, 플라밍고를 다 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전에는 나도 그런 사람의 하나였다.
그런데 어느 날 플라밍고 광장을 떠나 순로대로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을 때, 느닷없이 뒤에서 큰 소리가 나서 엉겁결에 발걸음을 멈췄다. 뒤돌아보았더니 플라밍고들이 일제히 질주하고 있었다. 그 움직임도 움직임이거니와 그 날개를 치는 푸드득 소리는 우아한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요란한 것이었다. 알고 보면 플라밍고는 한 마리가 날아오르면 모두 다 날아오르고, 한 마리가 질주하면 모두 다 질주하는 습성이 있단다. 그래서 플라밍고 광장에서는 그들의 우아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시간을 넉넉히 들여서 그들이 소란스러운 질주를 보여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권한다.

[사자의 포효]c0077412_10461626.jpg플라밍고 광장에서 시간을 많이 들이는 대신 사자 광장은 그냥 지나가면 된다. 사자는 ‘백수의 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컷은 훌륭한 갈기가 눈에 띌 뿐 얼굴 생김새든 체격이든 별로 당당하지도 않고, 암컷은 그냥 큰 고양이인 것 같다. 털의 결도 호랑이에 비해 변변치 못하다. 그런데 사자는 듣는 이를 움츠러뜨리는 엄청난 소리로 포효할 수 있다. 주위 일대에 울려 퍼지는 그 포효를 듣고서야 비로소 왜 사자가‘백수의 왕’이라는 이름을 얻었는지를 알게될 것이다. [라이온 버스]는 타지 않아도 되고, 사자의 모습은 보지 않아도 되지만, 모처럼 동물원을 찾아왔으니 사자의 포효만은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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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6-06-06 10:46 | 随想 | Trackback | Comments(1)

「多摩動物園」その1

다마동물공원
어른에게 알맞은 한나절 답사코스

[어른에게 알맞은 답사코스]
우에노동물공원에 팬더가 있다면, 다마동물공원에는 [라이온 버스]가 있다. 그리고 아사히야마동물공원이 [펭귄의 행진]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 다마동물공원은 [코알라의 식사], [오랑우탄의 스카이워크] 등으로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동물원이 내세우는 그런 볼거리들과 동물원이 추천하는 답사코스는 버리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몇가지만 골라서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것이 어른들에게 알맞은 동물원 답사일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내가 추천하는 코스는 플라밍고⇒라이온⇒독수리⇒이리를 차례 차례 돌아다닌 후 마지막으로 곤충원에 들르는 코스다.

c0077412_944570.jpg[어른에게 알맞은 답사 시간]
다마동물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개 대문앞에서 줄을 지어 서면서 개원시각을 기다린다. 성수기에는 그 문앞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아주 많아서 들어가기 전에 정신적으로 피로해지기도 한다. 막상 들어가보면, 이번에는 여러 이벤트들을 놓치지 않도록 시작하는 시각에 신경을 쓰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기도 한다.
그런데 동물원쪽이 정한 스케줄에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구경하려고 마음을 먹은 사람이라면, 점심을 마친 후에 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문앞에서 줄을 설 필요도 없고, 동물원 특유의 ‘향기’를 맡으면서 식사할 필요도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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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6-05-17 09:45 | 随想 | Trackback | Comments(0)

『무소유』(법정, 1971)


c0077412_13453513.jpg『持たないこと』(法頂)
これは韓国の僧侶にして随筆家である法頂(1932~2010)が1971年に発表したもので、彼の随筆中特によく知られているものの一つだという。始めにガンジーがいかに物を持たなかったかを紹介した後、ものを持つということについて次のように述べている。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부지유하게 얽어맨다고 할 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흔히 자랑거리로 되어 있지만,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측면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我々は必要があって物を持つようになるのだが、時にはそうやって持った物のせいで少なからず気を遣うことになる。つまり、なにかを持つということは一方ではなにかに縛られるということなのだ。必要にしたがって所有した物が、しまいに我々を縛り付けて不自由にするとき、主客が転倒して我々は所有されることになる。そういうわけで、物をたくさん持っていることは一般的には自慢の種になっているけれども、同時にそれだけたくさん縛られているという面もあるのだ。

この文に続いて物に縛られることの例として、蘭の鉢に執着してその蘭の鉢に振り回された体験が語られる(この部分、なかなか愉快)。そして最後にその執着をふりほどいて「持たないこと」の境地を会得する過程が語られ、「なにも持たなくなってはじめて、全世界が持てる」と結ばれる。

この随筆の発表当時、多くの人々は「僧侶だからこその悟りの境地」として、感銘は受けたとしても心から賛同して実践するところまでは行かなかっ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断捨離」「終活」といったことばが普通に聞かれるようになった今なら、『持たないこと』に共感する人は少なくないだろう。

冒頭に引用されている部分は『ガンジー伝』という書物からとられている。この本の著者について以下にメモしておく。
Krishna Kripalani(クリシュナ・クリパラーニ)タゴールの研究家として知られる。著書に『Biography of Tagore』(Oxford University Press,1962、 森本達夫訳、レグルス文庫、1978)、『Biography of Gandi』(森本達夫訳、レグルス文庫。1983)などがある。
(2016.2.28読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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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6-04-27 13:48 | 読書ノート | Trackback | Comments(0)

「よこやまの道」その6

단풍 광장
[요코야마의 길]의 구로카와로 가는 길을 그냥 지나가서 앞길을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콘크리트 건물이 나타나고, 더 들어가면 잔디가 깔린 널찍한 곳이 나타난다. 여기가 [단풍 광장]이다. 가운데에 도표가 있고, 왼쪽으로 [古代東海道と丸山城](고대 동해도와 마루야마성)이라는 안내판이 서 있다.
7세기 후반에서 9세기초에 걸쳐 이 부근에는 동국과 수도를 연결하는 동해도가 통과하고 있던 것으로 추측되어, 그 흔적이 주변 여기저기에 남아 있단다. 그리고 현재 구로카와배수소가 있는 부근은 동네 사람들이 마루야마성이라고 부르던 언덕인데, 거기는 중세의 통신기지로, 망루와 봉화대가 있었단다.
[단풍광장] 저 쪽 끝에 서쪽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길은 [요코야마의 길]과 나란히 가는 산등성이간선으로 나가는 출구로 이어진다. 출구밖으로 나가면 광장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본 콘크리트 건물의 정면에 갈 수 있다. 이 건물은 에코프라자라고하는 폐기물처리장이다.c0077412_1053799.jpg
에코프라자 앞에서 산등성이간선을 횡단하고, 바로 앞에 있는 諏訪南公園(스와미나미공원)에 들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서 봄에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사랑스러운 공원이다.
스와공원에서 북동쪽으로 주택지구를 빠져나가 35분 걸어가면 永山駅(나가야마역)이 나온다. 그러니까 와카바다이역이 말고 나가야마역을 출발점으로 삼아 [요코야마의 길]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는 것이다.
[단풍 광장] 끝에 있는 계단 바로 앞에 [앞으로 가는 길은 鎌倉街道(가마쿠라가도)까지 약1.7km, 돌아가는 길은 다마동공원까지 약1.6km]라는 도표가 있다. 가마쿠라가도는 [요코야마의 길]의 중간지점이고 다마동공원은 [언덕위 광장]를 포함하는 공원이다. 즉 이제야 전체길이 9.5km인 [요코야마의 길]의 거의 1/3을 답사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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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6-04-07 10:06 | 随想 | Trackback | Comments(1)

「よこやまの道」その5


구로카와로 가는 길

[사쿠라 광장]을 지나 앞으로 걸어가면, 이윽고 왼쪽에 산책길에서 갈라져 있는 오솔길이 보인다. 엣날에 이 주변에는 瓜生黒川往還(우류우 구로카와 왕환)이라는 길이 있었단다. 언덕산등성이를 가로지른 왕황길은 언덕 남쪽의 구로카와마을(현 가나가와현)과 북쪽의 우류우마을(현 다마시)를 연결한 길로, 에도시대부터 쇼와초에 걸쳐 구로카와의 특산품인 목탄과 감을 에도시내에 운반하기 위한 지름길이었단다.

산책길을 버리고 이 오솔길을 내려가면 구로카와마을에 당도할 수 있다. 길 양편은 동네 사람들이 장작과 숯으로 쓰는 목재를, 그리고 비료로 쓰는 낙엽을 수집하기 위해 유지 관리해온 반자연림이다. 휘파람새, 동박새, 딱새, 때까치 같은 새소리도 들리는 상쾌한 숲속길이다.

c0077412_1132078.jpg숲을 빠져나오면 구로카와마을의 정겨운 산간 농촌풍경이 펼쳐진다. 요즈음 택지화가 급속히 진행하고 있지만, 주택지 한가운데에는 汁守神社(시루모리 진자, 국물을 지키는 신사)와 신사를 둘러싸는 신사의 숲이 그대로 남아 있다.

조금 기이한 신사의 이름은 엣날에 후추 관청의 신사였던 현 大國魂神社(오오쿠니타마 신사)에 국물을 챙겨드렸다는 데에서 나왔다고 한다. 시루모리 신사를 왼쪽으로 놓아두고 밭길을 지나 큰길로 내려간다. 거기서 왼쪽으로10분 정도 걸어가면 와카바다이역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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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6-02-27 11:05 | 随想 | Trackback | Comments(1)

「よこやまの道」その4

[사쿠라 광장]
완만하고 널너찍한 산등성이길을 끼고 [사쿠라 광장]으로 향한다. 이 산등성이는 도쿄 다마시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경계인데, 길 왼쪽이 가와사키시이고 오른쪽이 다마시다. 다마시쪽 바로 아래에는 [남타마 산등성이 간선] 이 산책길와 나란히 있고, 그 간선 저 쪽은 다 주택지대다.
가와사키시쪽은 옛날 그대로의 생활과 밀접한 낮은 산이다. 그런데 와카바다이역에서 멀지 않은 이 산기슭에 요즘 오다큐선 하루히노역이라는 새로운 역까지 생겨서, 오랜 농촌지역이 급속히 주택지역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므로 새로운 주택가가 산책길 바로 아래까지 육박하고 있지만, 그 집들을 개의치 않고 조금 더 가면, 왼쪽 길가에 길을 가로막는 것 처럼 서 있는 큰 목련이 눈에 띄고, 길 오른쪽 낮은 곳에는 아담한 광장이 보인다. [사쿠라 광장]에 도착한 것이다.
[사쿠라 광장]에는 이 광장을 정비할 때에 심어진 벚나무들이 있고, 그것에 대해 해설한 안내판도 있다. 벚나무 이름은 다음 같다. ( )내는 한국어명과 학명이다.

우와미즈자쿠라 (그라이아나 벚나무, Prunus grayana)c0077412_9531863.png
에도히간 (올벚나무, Prunus pendula)
오오시마자쿠라 (오시마벚나무, Prunus speciosa)
이누자쿠라 (섬개벚나무, Prunus buergeriana)
마메자쿠라 (잉키사벚나무, Prunus incisa)
야부자쿠라 (Prunus hisauchiana)
호시자쿠라 (Prunus tama-clivorum Oohara, 오른쪽 사진)

위에 열거한 벚나무들은 대개 왕벚나무보다 작은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다. 그 중 호시자쿠라 (위의 사진) 는 1992년에 발견된 것으로, 다마구릉에 100그루 정도밖에 없는 희귀한 벚나무란다. 학명에 달리는 Oohara는 발견자의 한 명인 大原隆明(오오하라 다카아키)씨 (富山県中央植物園技師)의 이름이다.
[사쿠라 광장]에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봄이 되면 산책하러 온 사람들이나 동네 사람들이 자그마한 벚꽃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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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6-01-18 09:54 | 随想 | Trackback | Comments(0)

「よこやまの道」その2

c0077412_1394731.jpg
[요코야마의 길]의 내력
이 언덕길은 옛날(7세기 후반에서 8세기 중엽)에 防人(사키모리)들이 지나간 길로 알려져 있다. 사키모리는 동국에서 징발되어 규슈 大宰府(다자이후)의 요지를 경비하던 병사들이다. 그들은 대개 지금의 관동지방에 살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규슈는 멀디 멀은 곳이었다. 그들은 부모, 아내, 아이들을 집에 놓고, 다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기나 긴 여로에 올랐다. 8세기말에 완성된 것으로 추측되는 일본 최고의 시집 [만엽집]에는 그들과 가족들이 노래한 애처로운 노래가 여러가지 실려 있다. 그 중에 바로 요코야마라는 말이 나오는 다음 같은 와카가 있다.

산야에 보낸
구렁말을 못 잡아          
우리 남편은
다마의 요코야마를
걸어가야하리라
赤駒を山野に放し捕りかにて多摩の横山徒歩ゆか遣らむ
발음: 아카고마오 야마노니하가지 도리카니테 다마노요코야마 가시유카야람
뜻: 방목한 구렁말을 잡지 못해서, 다마의 요코야마를 넘어가야하는 남편을 걸어가게 만들겠구나.

만엽집 와카번호 4417인 이 와카는 武藏國豊島郡(도쿄 북쪽)에 살던 여자가 노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키모리들뿐만 아니라 임무로 동국으로 가는 기인이나 벼슬아치들, 동서 교역을 하는 상인들, 각지의 영장(신불을 모신 신성한 곳)을 돌아다니는 순례자들, 싸움터를 오가는 무인들 등 여러 사람들이 이 언덕길을 오가며, 에도시대 말기에는 도쿠가와막부를 지키는 데에 목숨을 건 新撰組(신센구미)의 사람들도 이 길을 다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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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5-12-09 13:13 | 随想 | Trackback | Comments(0)
c0077412_9344876.jpg韓国語講座で「東京の名所の紹介をする」という課題が出されました。その時に書いた文「よこやまの道」を数回に分けて載せることにしました。その1と題した今回の文は「よこやまの道」の場所、名前の由来、この道が作られたいきさつなどの紹介です。

[요코야마의 길]이란

[よこやまの道(요코야마의 길)]은 도쿄 多摩市(다마시)의 남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언덕길이다. [요코야마]는 가로 길게 뻗은 언덕이라는 뜻인데, 옛날에 이 지방의 관청소재지였던 府中(후추)에서 바라본 이 언덕의 모습에서 나온 이름이란다.

20세기만해도 남타마지방의 주요한 생업은 농림업이었고, 일대에는 전원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1960년대에 들어 남타마지방이 주택지로 개발되어, 그 다음에는 생활산업도로로 주택지대의 남쪽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큰길, 이름하여 南多摩尾根幹線(남타마 산등성이 간선)이 건설되었다. 그리고 그 간선의 바로 남쪽, 도쿄와 가나가와현의 사이에 언덕지대가 남게 되었다. 그 언덕 산등성이를 끼고 가는 오래된 언덕길을 산책길로 정비한 것이 [요코야마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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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5-11-15 09:40 | 随想 | Trackback | Comments(3)

「장애인이 된 선배」

c0077412_180965.png
韓国語講座で「-ㄹ텐에, -는 모양이다, -나마」を使ってまとまった文を作る、という課題が出ました。そのときに提出した作文です。


친한 선배가 약10년 전에 장애인이 됐다. 그녀는 휠체어 없으면 움직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도 불편하다. 그녀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싶어서 나는 한달에 한번씩 그녀를 방문한다.
내가 서투르게나마 의복 수선을 하면서 그녀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동안에, 그녀의 남편은 외출한다. 잠시나마 자기만의 자유시간을 즐기는 모양이다. 두어 시간 지난 후 그는 개운한 표정으로 돌아온다.
내가 더 빈번하게 찾아가고, 더 많은 시간을 그녀와 함께 지낼 수 있다면, 그녀도 남변도 기뻐할 텐데, 그런 여유가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因みにこの先輩は熱心なエスペランチスト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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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5-08-07 18:01 | 覚え書き | Trackback | Comments(1)

読書と韓国語学習の備忘録です。


by nishinay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