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テロの国の印象」  特派員メモ  イスラマバード

☆新聞のコラム(2007.12.12朝日新聞)を韓訳しました。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ります。

[테러의 나라]의 인상 특파원메모 이슬라마바드
말을 주고받고 하면서 선물을 고르는 여학생. 부모의 주위에 달려 있는 아이들. 단둘만의 세계에 잠겨 있는 커플.
이슬라마바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공원을 찾았는데, 한가롭고 평화스런 광경에 놀랐다. 파키스탄은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테러리스트의 나라] 라는 인상과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다.
내 주재지인 방콕에서 출장이 결정되자마자, 식구들이나 서구,동남아시아의 친구들한테서 “목숨을 소중하게 하시오” 라는 메일이 왔다. 의험하다라는 게 공통인식이다.
“탈레반과 파키스탄을 혼동하지 마라. 수염을 기른 이슬람교도는 모두 테러리스트다라는 편견이 있다. 이슬람교는 살해를 허락하지 않는다. 우리도 테러는 미워한다.” 공원으로 안내해준 호텔중업원인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어두둔 표정을 지었다.
“서구가 보도하는 파키스탄은 자폭테러따위의 위험한 모습만이다. 그것이 곧 나라전체의 인상이 되고 말았다.”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이튿날, 테러로 4명이 사망했다. 위험하다는 것은 확실이지만, 시민의 태반은 테러와는 상관없다. 오히려 테러의 피해자다.
그 남자의 말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실제로 여기 찾아온 당신이 파키스탄인이나 이슬람교도를 테러리스트라고 느꼈다면 어쩔 수 없다. 그게 아니라면, 기자로서 세계의 편견을 바로잡아주었으면 한다.”




おしゃべりをしながらおみやげを選ぶ女学生。両親のまわりを走り回る子どもたち。ふたりの世界に浸るカップル。
イスラマバードを一望する公園を訪れ、のどかで平和な光景に驚いた。パキスタンはテロが頻発する「テロリストの国」といった印象とは、あまりに異なっていたからだ。
駐在するバンコクから出張が決まると、家族や欧米、東南アジアの友人らから「命を大切に」とメールが届いた。危険というのが共通認識だ。
「タリバーンとパキスタンを混同しないでくれ。ひげを生やしたイスラム教徒はみなテロリストだという偏見がある。イスラム教は殺害を許さない。我々もテロを憎んでいる」。公園に案内してくれたホテルの従業員の男性は、そういって表情を曇らせた。
「欧米が報じるパキスタンは自爆テロなど危険な姿ばかり。それがそのまま国全体の印象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
イスラマバードでは翌日、テロで4人が死亡した。危険であることは確かだが、大半の人はテロリストとは関係ない。むしろテロの被害者だ。
男性の言葉に心が動いた。「実際に訪れたあなたが、パキスタン人やイスラム教徒はテロリストだと感じたなら仕方ない。そうでないなら、記者として世界の偏見をただしてほしい」   (山本大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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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8-02-21 09:55 | 翻訳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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