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くても外国」  特派員メモ  ソウル

☆新聞のコラム(2007.7.20朝日新聞)の韓国語訳です。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ります。

가까이 있어도 외국 특파원 메모 서울
한국 사람한테서 호되게 꾸중들었다. 역사인식이나 [타케시마/독도]문제가 아니다. 취재를 끝마치고 감사의 뜻으로 일본제 과자를 손으로 건네려고 했을 때였다.
“당신 몇살이냐? 나보다 훨씬 손아래지. 한쪽 손으로 물건을 건네려고 하다니, 무슨 짓이야. 예의를 통 모르는 사람이네”. 무서운 기세로 노했기 때문에 주위의 한국 사람도 너무나 놀라는 표정이었다. 별것 아닌 물건이어서 몰래 건네려고 한 것이 잘못이었다.
유교국 한국에서는 연장인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것은 머리속에서 이해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라 태도로 보여야 한다.
예를 들면, 연장인 사람하고 술을 마실 때에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숨기는 것 처럼 마신다. 악수할 때나 술을 부을 때는 두 손을 모은다. 점원들도 공손하게 두 손으로 거스름돈을 준다. 더워서 와이셔츠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었는데, “너, 싸움을 걸려는 거야?” 라고 노인에게서 야단을 맞은 일도 있었다.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얼굴도 비슷하고 언어도 가깝다. 식사할 때는 젓가락을 쓴다. 그 게 허방다리다. 새삼 ‘역시 외국인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일교류가 늘어감에 따라서 이러한 작은 습관의 차이에 관련되는 오해가 생기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한류드라마를 볼 때에도 사람들의 행동에 주목하면서 보면, 보잘것없는 마찰을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쿠라이 이즈미)




韓国の人にこっぴどくしかられた。歴史認識問題でも「竹島」問題でもない。取材を終え、お礼に日本のお菓子を渡そうとしたときだった。
「君はいくつだ。私よりずっと年下だろう。片手で物を渡すとは何事だ。礼儀がなってない」。あまりの剣幕に周囲の韓国人も驚いていた。たいした物ではないのでこっそりと渡そうとしたのがいけなかったのだ。
儒教の国、韓国では年上の人を敬う。そのことを頭で分かっているだけではだめで、形で示さなければならない。
たとえば、年上の人の前で酒を飲むときは、横向きになり隠れるようにして飲む。握手や酒をつぐときは両手を添える。店員も、うやうやしく両手でおつりをくれる。暑いのでシャツを腕まくりしていたら「おまえは、けんかしようとしているのか」とお年寄りに怒られたこともあった。
日本人と韓国人は、同じような顔をしていて言葉も近い。食事には、はしを使う。そこが落とし穴だ。「やっぱり外国だ」とあらためて感じた。
日韓の交流が増えるにつれ、こんなちょっとした習慣の違いを巡って誤解が生じることもあるだろう。韓流ドラマも、人々の振るまい方に注意してみれば、いらない摩擦を減らすことができるかも知れない。(桜井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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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8-01-31 10:33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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