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村彦次郎の文士のいる風景 小山清 その1

☆新聞のコラム(2006年、朝日新聞)を韓国語に訳したものです。原文はこちら

오오무라 히꼬지로오의 문사가 있는 풍경 5 꼬야마 키요시

[목련으로 만든 굽을 박은 게다] 의 작자인 꼬야마 키요시가 급성심부전으로 돌아가신 것은 쇼오와40(1965)년 3월. 그는 53살이었다. 그 7년 전에 그는 실어증에 걸렸다. 말하고 싶은 말이 머리속에 있는데도, 그 말을 표현하려고 하면 바로 그 말이 나오지 않았다. 돈벌이를 위해 재봉틀을 밟으며 일하던 아내가 너무 지친 나머지 어린아이 둘을 남긴 채 자살했다. “나만이 살아 남았다” 며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슬퍼했다.
꼬야마는 메이지44(1911)년, 도쿄-아사쿠사에서 태어났다. 20대에, 시타야의 용천사 일대에서 살아가기 위한 일로 신문배달을 했다. 그 동안 2살 연상인 다자이 오사무를 사사하여 미타카에 있던 다자이선생댁을 자주 찾았다.
꼬야마가 문단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다자이 사후 [작은 거리], [이삭줍기] 등을 발표한 시절부터 였다. 이들 작품은 청순한 감수성으로 표현한 사소설로, 일반 대중의 조촐한 선의와 애정을 스케치한 것들이었다.
꼬야마는 도쿄의 상인/장인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다운 성실한 성품과 한 일에 몰두하면 그 일에 어디까지나 고집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 다자이의 버찌-제사는 처음에는 꼬야마가 중심이 되어 운영했지만, 이윽고 꼬야마는 사카구치 안고에 심취하게 되어 “다자이보다 안고가 훨씬 굉장하잖아” 라는 말을 하며 버찌-제사에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어떤 해의 버찌-제사 전날 꼬야마는 다자이부인을 찾아와서 “웬일인지 요즘 다자이선생님보다 안고선생님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버찌-제사에 참석하는 것이 왠지 실례인 것 같아서 견딜 수 없습니다” 며 특별히 변명한 뒤 참석을 사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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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7-11-15 10:10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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