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らを助けた犬

☆朝日新聞のコラムを韓国語に訳しました。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る「原文」というピンクの文字をクリックすると出てきます。

특파원 메모   테헤란
스스로 자기를 살려낸 개
  한 달전 쯤에, 앞다리를 다친 개 한 마리가 테헤란 시내에 있는 동물병원을 찾아왔다. 개는 복잡골절로 상당히 중상이었지만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 자동차에 치여 나동그라진 것 같았다.
  ‘스스로 병원을 찾아가다니, 참으로 슬기로운 개’ 로 거리에서 평판이 났다. 수의사는 ‘전에 개 주인이 데리고 온 적이 있는것 같다’ 라고 짐작하고 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이 이 이야기를 개의 사진과 함께 다루자 20명정도의 사람들이 ‘내가 그 개의 임자’ 라고 나섰다. 그들 이외도 ‘그 개를 키우고 싶다’ 라며 지원자들한테서 온 전화건수가 150을 넘었다. 수의사가 잘 생각한 뒤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임자’ 로 나선 사람을 제외하는 것. 애초부터 그들은 개를 잘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술이나 치료에 든 비용 약 천달러를 동물애호단체한테 기부한다는 조건으로 희망자 중에서 제비뽑기로 새로운 임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슬람교에서는 일반적으로 개는 부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맘 알리(시아파의 창시자)는 개의 좋은 친구가 되라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라고 수의사는 말한다. 그러고보면 요즘은 테헤란에서도 개와 함께 산책을 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알라신이라면 분명히 개에도 깊은 자비를 베풀것임이 틀림없다. ‘스스로 자기를 살려낸 슬기로운 개’ 는 병원안에서 요양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결정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特派員メモ  テヘラン
自らを助けた犬

 テヘラン市内の動物病院に一月ほど前、前足をけがした一匹の犬がやってきた。複雑骨折していてかなり重傷だったが、手術で一命を取り留めた。車にはねられたらしい。
 「自分で病院に行くとは、なんと賢い犬」と町の評判になった。獣医師は「前に連れてこられたことが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推測する。
 新聞やテレビがこの話を犬の写真つきで取り上げると、約20人が「私が飼い主」と名乗り出た。ほかにも「飼いたい」という希望者からの電話が150件を超した。獣医師が考えた末の結論はこうだ。
 まず「飼い主」と名乗り出た人は除外する。そもそも適切に飼えなかったからだ。そして、手術や治療にかかった費用約千ドルを動物愛護団体に寄付するという条件で、希望者の中から抽選で新たな飼い主を選ぶというものだ。
 イスラム教では一般に、犬は不浄とされる。だが「イマーム・アリ(シーア派の開祖)は、犬のよき友人であれというメッセージを残しているんですよ」と獣医師。そういえば、最近はテヘランでも犬と散歩する姿をよく見かける。
 アラーの神ならきっと、犬にだって深い慈悲を施されるに違いない。「自らを助けた賢い犬」は病院で療養しながら、新たな飼い主が決まるのを待っている。(安東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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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6-11-10 10:29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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