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官のいる風景

☆朝日新聞のコラムを翻訳したもの。韓国語の下にある「原文」というピンクの文字をクリックすると原文の日本語が出てきます。なお、カタカナ語の韓国語訳については、マイリンクの「韓国語外来語辞典」を参考にしてください。

코바야시 수미오의 미장이가 있는 풍경---7

진흙투성이가 되는 젊은이들

  요즈음 젊은이들 중에서 진흙을 다루는 워크숍이 은근히 붐이다.
  주최자는 미술계 대학교나 건축디자인계 대학교, 타일회사 등 여러가지다. 참가자들은 벽을 칠하는 프로미장이를 지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두 다 순수하게 벽을 칠하기를 즐기자고 하는 사람들이다. 시민농원을 즐기는 것과 같은 기분이다.
  모두가 진흙투성이가 되면서 벽을 칠하는 재료인 흙을 다져서 완자를 만들거나, 대나무로 만든 진흙벽의 뼈대(대나무 욋가지)에다 흙을 빈틈없이 칠해서 초벌칠벽 만들거나, 햇볕에 말린 벽돌 등으로 오두막집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미장이가 벽을 칠하는 일은 목수들의 일과 달리 건물의 구조에 관계되는 일이 아니라 디자인이나 마무리에 관계되는 일이다. 그래서 그 일은 전문적인 장인의 일이면서도 비전문가에게도 열린 폭이 넓은 일이다.
  예컨대, 옛날에 흙벽광을 만들때에는 건축주와 건축주의 친척과 관계있는 이들이 모두가 나와서 초벽칠하기를 하곤 했다. 시골주택들도 흙벽의 기초적 작업은 건축주가 자기들만의 힘으로 했다. 미장이에 부탁하는 일은 그 후의 작업인 [중간칠]이나 [마무리칠]이었다.
  벽을 칠하는 작업의 그 저럼 열려있는 점, [어바웃](대략적임) [랜덤](자연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들쭉날쭉이 있음) [노 프러블렘](현장에서 되어가는 경과에 맡김)인 점이 관리사회에서 잃어버린 자유의 대가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끌고 있는 지도 모른다.





小林澄夫の左官のいる風景…その7
泥にまみれる若者たち

 若い人の間で、いまひそかに、泥を扱うワークショップがブームになっている。
 主催者は、美術大学や建築デザイン系の大学、タイルメーカーなど様々。参加するのは、いずれも、壁を塗るプロの左官を将来志す人たちではなく、純粋に壁を塗って楽しもうという人たちだ。市民農園を楽しむのと同じノリである。
 みんな、泥だらけになりながら、塗り壁の材料となる土で泥だんごを作ったり、竹で作った泥壁の下地(竹の木舞)に土を塗り込んで荒壁を作ったり、日干しれんがなどで小屋を作ったりしている。
 左官が壁を塗るという仕事は、大工のように建物の構造にかかわるものではなく、デザインや仕上げにかかわるものだ。だから、専門的な職人仕事でありながらも、どちらかといえば素人にも開かれた、幅の広いものである。
 たとえば、昔の土蔵作りでは、建主や建主の親類縁者が総出で、荒壁塗りをしたものだった。田舎の住宅でも、土壁の下地となる作業は建主が自分たちで行った。左官に頼むのはその次の作業となる「中塗り」や「上塗り」だった。
 塗り壁仕事のそんなふうに開かれたところ、「アバウト」(大ざっぱ)で「ランダム」(自然の素材を扱うためばらつきがある)で「ノープロブレム」(現場の成り行きに任せる)なところが、管理社会で失われた自由の代償として若者たちを引き付け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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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6-10-20 14:18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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