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よこやまの道」その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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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의 길]의 내력
이 언덕길은 옛날(7세기 후반에서 8세기 중엽)에 防人(사키모리)들이 지나간 길로 알려져 있다. 사키모리는 동국에서 징발되어 규슈 大宰府(다자이후)의 요지를 경비하던 병사들이다. 그들은 대개 지금의 관동지방에 살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규슈는 멀디 멀은 곳이었다. 그들은 부모, 아내, 아이들을 집에 놓고, 다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기나 긴 여로에 올랐다. 8세기말에 완성된 것으로 추측되는 일본 최고의 시집 [만엽집]에는 그들과 가족들이 노래한 애처로운 노래가 여러가지 실려 있다. 그 중에 바로 요코야마라는 말이 나오는 다음 같은 와카가 있다.

산야에 보낸
구렁말을 못 잡아          
우리 남편은
다마의 요코야마를
걸어가야하리라
赤駒を山野に放し捕りかにて多摩の横山徒歩ゆか遣らむ
발음: 아카고마오 야마노니하가지 도리카니테 다마노요코야마 가시유카야람
뜻: 방목한 구렁말을 잡지 못해서, 다마의 요코야마를 넘어가야하는 남편을 걸어가게 만들겠구나.

만엽집 와카번호 4417인 이 와카는 武藏國豊島郡(도쿄 북쪽)에 살던 여자가 노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키모리들뿐만 아니라 임무로 동국으로 가는 기인이나 벼슬아치들, 동서 교역을 하는 상인들, 각지의 영장(신불을 모신 신성한 곳)을 돌아다니는 순례자들, 싸움터를 오가는 무인들 등 여러 사람들이 이 언덕길을 오가며, 에도시대 말기에는 도쿠가와막부를 지키는 데에 목숨을 건 新撰組(신센구미)의 사람들도 이 길을 다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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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5-12-09 13:13 | 随想 | Trackback | Comments(0)

読書と韓国語学習の備忘録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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