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モハメド君が5人いる」  特派員メモ ロンドン

     
c0077412_10442420.jpg☆新聞のコラム(朝日新聞、日付は忘れました)を韓国語にしてみました。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る「モハメド君が5人いる」をクリックしてご覧ください。


모하메드-군이 다섯 명 있다 특파원메모 런던
15년 전 내가 부임해온 시절, 런던 교외에 자리잡은 내 집 부근은 주민의 대부분이 백인계 영국인이었는데, 지금은 중동이나 동유럽의 식품재료 상점들이 늘어선 완전히 에스닉한 분의기가 감도는 거리가 되었다. 공립중학교에 다니는 맏아들의 반에는 모하메드-군이 다섯 명 있다고 한다.
아들한테 그들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물었더니, “불량한 척하면서도 유쾌한 모하메드, 우등생이지만 성가신 모하메드, 공부는 조금 뭇하지만 마음씨가 고운 모하메드……”. 파키스탄이나 알제리 같은 부모의 출신지가 아니라 [인물본위] 평가의 대답이었다.
한편으로 로버트, 앨릭스 같은 영국식 이름을 가진 친구들이 실제로는 폴란드계, 아니면 루마니아계인 경우도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세조사결과에 의하면, 런던 주민의 37%가 외국출신자다. 이른바 [백인 영국인]은 2001년에는 58%였지만, 작년에는 45%로, 드디어 반수를 밑돌았다.
때로는 마찰이나 차별이 뉴스가 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만큼 [공존]이 일상화 된 것을 말하는 증거일 것이다. 이슬람 희생제의 날, 학교가 [이슬람교도인 학생들은 학교를 쉬어도 괜찮다] 라는 통지를 배부했는데, 그 때 “우리 집안도 이슬람교도가 되자” 라며 조르는 아들에는 좀 질렸지만.




15年前に赴任した時は白人の英国人が大半だったロンドン郊外の自宅付近も、中東や東欧の食材店が並ぶなど、すっかりエスニックなたたずまいになった。公立中学校に通う長男のクラスには「モハメド君」が5人いるという。
どう違うの? 「不良ぶっているけど、面白いモハメド、優等生だけどうざいモハメド、勉強はいまいちだけど、優しいモハメド――」。パキスタンやアルジェリアといった親の出身国より、「人物本位」の評が帰ってきた。かたやロバート、アレックスといった英国風の名前の友だちは、実はポーランド系だったりルーマニア系だったり。
最近公表された国勢調査結果によると、ロンドンの住民の37%が外国出身。いわゆる「白人の英国人」は2001年に58%だったのが、昨年は45%とついに半数を切った。
時には摩擦や差別がニュースになるけれど、それだけ「共存」が日常化した証左だろう。イスラム犠牲祭の日、「イスラム教徒の生徒は休んでよろしい」という学校からの通知に、「おれんちもイスラム教徒になろうよ」とせがまれたのには少々閉口したけれども。(沢村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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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3-11-09 10:56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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