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つの時間を感じて」  ウラジオストク


c0077412_14101720.jpg☆新聞のコラム(2012.5.3朝日新聞「特派員メモ」)を韓国語にしてみました。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る「7つの時間を感じて」のところをクリックしてお読み下さい。



일곱 가지의 시간을 느끼면서

4월에 블라디보스톡-지국이 개국됐다. 그것은 일본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과 서로 이웃이 되는 지역이다. 북한이나 중국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유럽식 건물이 줄지어 서 있는 신기한 도시다.
부임해와서 당황스러운 것은 7가지의 시간을 의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본보다 서쪽에 있으면서도, 왜 그런지 시간은 일본보다 2시간이나 빠르며, 아사히신문 해외거점 중에서 맨 먼저 업무가 시작된다. 마감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조간의 최종마감 직전인 일본의 오전 1시가, 여기에서는 오전3시. 때로는 날이 샐때까지 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새로운 지국이 담당하는 러시아 극동지역만해도 실로 세가지의 시간대가 존재한다. 시차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취재처의 점심시간이거나 퇴근 후에 찾아가게 되기도 하다.
같은 러시아에 있는 모스크바지국과의 시차는 7시간. 이곳이 저녁이 되는 무렵 그것은 출근시간이다. 옆나라 중국에 있는 총지국과의 시차는 3시간이다. 또 이 새로운 지국이 소속되어 있는 런던 유럽총국과의 시차는 10시간으로, 낮과 밤이 역전되어 있다.
신지국에서 발신하는 뉴스는 유럽의 바람을 느끼게하는 화제도 있고, 중국이나 조선반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제도 많을 것이다. 시간대가 여러가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루는 뉴스도 여러가지 있다. 그것이 재미있다.




ウラジオストク支局が4月に開局した。日本海を隔てて日本のすぐ隣。北朝鮮や中国が目と鼻の先だが、欧州風の建物が並ぶ不思議な街だ。
赴任して戸惑うのは、7つの時間を意識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だ。日本より西にあるのに、なぜか時間は2時間も進んでおり、朝日新聞の海外拠点で最も早く仕事が始まる。締め切りまで余裕はあるが、朝刊の最終締めきり間際の日本時間午前1時は、ここでは午前3時。ときに未明の仕事を強いられる。
新支局がカバーするロシア極東だけで、実に三つの時間帯がある。時差を考えないと、取材先が昼休みだったり退勤後だったりする。
同じロシアのモスクワ支局との時差は7時間。夕方になるころ、むこうは出勤時間だ。隣の中国の総支局との時差は3時間だ。また、新支局を傘下に置くロンドンの総支局との時差は10時間で、昼夜が逆転している。
新支局発のニュースは、欧州の風を感じる話題もあれば、中国や朝鮮半島と密接なテーマも多いだろう。時間帯の多様さと同じく、扱うニュースも様々。そこが面白い。(西村大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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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3-04-12 14:10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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