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クゼンタカタ (特派員メモ ニューヨーク)


c0077412_10222295.jpg☆新聞のコラム(2011.4.7朝日新聞)を韓国語にしました。原文は韓国語の下の「リクゼンタカタ」をクリックしてご覧ください。
画像はアイスランドで噴火した火山の写真です。


[일본발의 지진재해뉴스를 읽을때, 피재해지역 지명의 발음이 매우 어렵다.] 뉴욕의 라디오국에서 일하는 미국인 여성이 투덜대고 있었다. [방송하기 전에는 일본의 지명을 잘 발음하기 위한 발음연습을 거를 수 없습니다.]
듣자 하니, [陸前高田][南相馬][平泉]가 각별히 어렵다고 말한다. [음절이 많아서 강약을 붙이는 방법이 알기 어렵다]. 한편 [久慈]나[野田]와 같은 지명은, 짧아서 그런지, 자신감을 가지고 발음할 수 있다고 한다.
외국지명의 발음이라면, 일본인 기자인 나도 번번이 괴로움을 당했다. 시카고 교외에서 메릴빌(Merrillville)이라는 거리로 가는 길을 물었는데, 그 메릴빌이 통하지 않았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r와l 가 수북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진짜 싫어하는 v도 끼어들어 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에서는 내가 말한 [오타와]가 오타와시민들에게 통하지 않았다. 내가 t와w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없기 때문이지만, 아니, 지명따위로 기가 꺾이면 신문기자는 그 직무를 감당해 낼 수 없다.
내가 아는 한, 최근 발음하기 제일 어려웠던 지명은 에이야프얄라요쿨(Eyjafjallajokull). 작년에 유럽의 항공로를 마비시킨 아이슬란드에 있는 화산의 이름이다. 화산의 분연이 가라앉을 때 까지, 이 이름은 연일 각국 신문기자나 아나운서들의 혀를 꼬부라지게 만들고 있었다.




「日本発の震災ニュースを読む際、被災地地名の発音がとても難しい」。ニューヨークのラジオ局で働くアメリカ人女性がこぼしていた。「本番前には、日本の地名の発音練習が欠かせません」
聴けば、「陸前高田」「南相馬」「平泉」がとりわけ難しいという。「音節が多く、強弱の付け方がわかりにくい」。逆に「久慈」や「野田」などは、短い分、自信を持って発音できるそうだ。
外国地名の発音といえば、日本人記者である私も何度泣かされたことか。シカゴ近郊でメリルビルという街への道を尋ねて、「メリルビル」が通じなかった。苦手なrとlがてんこ盛りだからである。大嫌いなvも入っている。
カナダの首都オタワでは、私の発した「オタワ」がオタワ市民に通じなかった。tとwの発音がまずいせいだが、なに、地名ごときでへこんでいたら記者は務まらない。
私の知る限り、近年最も難しかった地名はエイヤフィヤトラヨークトル。昨年、欧州の空路をまひさせたアイスランドの火山の名だ。噴煙がやむまで連日、各国の記者やアナウンサーの舌を盛んにもつれさせていた。(山中季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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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11-09-14 10:24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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