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悩ましいマダム」

☆新聞のコラム(2009.7.23朝日)を韓国語にしました。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る ブリュッセル「悩ましいマダム」をクリックしてお読みください。

고민거리인 마담   특파원메모   브뤼셀

[마담](기혼)인지, [마드모아젤](미혼)인지. 서구에서는 여성에 대한 경칭으로 어느 쪽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 많다. 이것은 불어지역만의 경향이 아니며, 단지 여성을 의미하는 영어표현으로서 [미즈]를 예사롭게 사둉하는 미국과도 상당히 다르다.
남성이 기혼이든 미혼이든 [므슈]밖에 없는 것에 비해 불공평하다. 왜 [미즈]에 해당하는 말이 만들어지지 않았는가?
“미혼이라도 성인 여성이면 [마담]으로 부르면 되지” 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사람을 부를 때 겉보기로 20대 중반을 넘어간 것 같으면 마담이 일반적이다. 처음으로 그렇게 불릴 때, 여성들 사이에서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화제가 되며, “어른 대접을 받아서 기뻤다”, “갑자기 늙어진 것 같다”라는 엇갈린 두 반응이 나온다.
[마담의 경계]를 넘어선 뒤에 이곳으로 부임해온 나는, 아직껏 그 호칭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전날에도 카페에서 옆 자리의 60대쯤으로 보이는 여성에게 “마담?” 이라고 불렸을 때, 순간적로 “Non”이라고 대답했더니, 그녀는 “어머, 므슈니?” 라며 놀랐다.
유럽연합(EU)의 유럽의회는 올봄, 기혼인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구분하는 여성의 경칭을 내부규정으로 금지했다. 그런데 “전통적인 호칭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라는 반론도 끈질기게 제기된다고 한다. 여기에서도 마담은 고민거리다.




「マダム」(既婚)か、「マドモワゼル」(未婚)か。欧州では女性に対する敬称として、どちらかの選択を求められる場面が多い。仏語圏に限らない傾向で、単に女性だと示す「ミズ」という英語表現が当たり前だった米国とはずいぶん違う。
男性は結婚していようがいまいが「ムッシュー」しかないのに、不公平だ。なぜミズに当たることばが生まれなかったのか。
「独身でも、大人の女性だったら『マダム』で通せばいいのよ」と言う人もいる。確かに呼びかける場合、見た目で20代半ばを境にマダムが一般的。初めてそう呼ばれたときの状況は女性同士だと盛り上がる話題の一つで、「大人扱いされて嬉しかった」「急に年を取った感じ」の両方の感想が出てくる。
「マダムの境界」をとうに超えてから赴任してきた私は、いまだに呼ばれ慣れない。先日もカフェで隣の60代くらいの女性に「マダム?」と話しかけられ、とっさに「ノン」と答えてしまい、「え、ムッシューなの?」と驚かれた。
欧州連合(EU)の欧州議会は今春、既婚かどうかで分ける女性の敬称を内規で禁じた。が、「伝統ある呼び方を否定すべきでない」という反論も根強くあるという。ここでもマダムは悩ましい。(井田香奈子)
[PR]
by nishinayuu | 2010-05-11 14:05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トラックバックURL : http://nishina.exblog.jp/tb/14356922
トラックバックする(会員専用) [ヘルプ]
<< 『King Lear』(W. ... 『さよなら僕の夏』(レイ・ブ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