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詩「森の城壁」  奇亨度

☆韓国の詩人・奇亨度の詩を日本語にしました。原詩は自由律ですが、訳は各行の音数を16に揃えてみました。なお、奇亨度については右の欄にある「韓国の著名人」のをごらんください。

「森の城壁」    奇亨度

夕暮れになると 神々の店に
一つまた一つ 灯りがともって
農夫と小さなロバたちはみんな
城の中へ帰って行くのだった
城壁は深い森でできているので
寺院を通過する雲かあるいは
静かな空気などにならなければ
一歩も踏み込むことのかなわない
あの美しくて神秘的な城

骨董商人が森を訪れ
大木を何本も切り倒して
入ってみるとそこには……何もなく、
見えるのは切り倒された木ばかり、
間もなく彼はそこから立ち去った

農夫たちは今もその城にいる
もちろんあのロバたちもそこにいる


숲으로 된 성벽 기형도

저녁 노을이 지면
神들의 商店엔 하나둘 불이 켜지고
농부들은 작은 당나귀들과 함께
城안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성벽은 울창한 숲으로 된 것이어서
누구나 寺院을 통과하는 구름 혹은
조용한 공기들이 되지 않으면
한걸음도 들어갈 수 없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 城

어느 골동품 商人이 구 숲을 찾아와
몇 개 큰 나무들을 잘라내고 들어갔다
그곳에는……아무것도 없었다, 그가 본 것은

쓰러진 나무들뿐, 잠시 후
그는 그 공터를 떠났다

농부들은 아직도 그 평화로운 城에 살고 있다
물론 그 작은 당나귀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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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9-09-12 12:12 | 翻訳 | Trackback | Commen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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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ishinayuu at 2010-09-06 15:00
맛씨,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사이트에는 이런 초보적 잘못이 많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잘못을 지적해 주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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