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ボットはどこ」   特派員メモ   ウムタタ(南アフリカ)

☆新聞のコラム(2008.8朝日新聞)の韓国語訳です。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ります。

로봇은 어디 있니? 특파원메모 움타타(Mthatha)

올 여름 90살이 된 남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전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낸 남동부의 동네에 가려고, 가장 가까운 시가인 움타타에 비행기로 들어갔다.
예약해 놓은 작은 여관으로 렌터카로 가기 위하여, 여관 안주인 한테 전화로 길을 물었다. 보통때는 네비게이터가 달려 있는 차를 빌려 편한 드라이브를 즐기지만, 그 때는 그런 차가 다 대여중이었다.
“커다란 주유소를 지나가면 로봇이 보이니까, 우회전을 하세요. 그러면 또 하나 로봇이 나타나는데, 다시 우회전하면 금방이에요.”
“와! 로봇이니? 그럼 쉽지.”
어떤 로봇인지 모르겠지만, 가게 따위의 선전용 인형을 말하고 있는것 같다. 시골 읍내의 눈에 띄는 표시에 틀림없다.
그런데, 가도 가도 로봇도 인형도 로봇을 그린 간판도 없다. 여관의 간판은 당연히 없다. 초원밖에 보이지 않는 이웃 동네로 들어갔다. 공교롭게도 안주인의 전화는 마침 통화중.
30분 정도 찾아 다니다가 단념하고, 주유소로 돌아가서 종업원에게 물었다. “저기, 로봇이죠”. 그때 비로서 신호기가 이 나라에서는 로봇이라고 불리는 것을 알았다. 여관은 금방 찾아낼 수 있었다.
이름의 유래는 알 수 없다. 신호기를 처음 본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는지만은 상상할 수 있지만……




この夏90歳になった南アフリカのネルソン・マンデラ前大統領が幼少期を過ごした南東部の村に行こうと、最寄りの町ウムタタに空路入った。
予約した小さな宿へレンタカーで向かうため、宿のおかみさんに電話で道を尋ねた。普段はナビ付きを借りて楽ちんドライブ派なのだが、すべて貸し出し中だった。
「大きなガソリンスタンドを越すとロボットが見えるから、右折して。そしたら別のロボットがあるから、また右折してすぐよ」
「わーお、ロボットかい。じゃあ簡単だね」
どんなロボットか知らないが、商店かなにかの客寄せの人形のことだろう。田舎町の、目立つ目印に違いない。
だが、行けども行けどもロボットも、人形も、ロボットを描いた看板もない。宿の看板は当然ない。草原ばかりの隣村に入った。あいにく、おかみさんの電話は話し中。
約30分探しまわって断念、ガソリンスタンドに戻って従業員に聞いた。「あれ、ロボットね」。そこで初めて、信号機がこの国ではロボットと呼ばれているのだと知った。宿はすぐ見つかった。
命名の由来はわからない。信号機を初めて見た人びとの驚きようだけは想像がつくのだが…。
(古谷祐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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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8-11-11 13:38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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