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れの国」の奥深い魅力   岡山  意外に強い地域の実力

☆新聞のコラム(2008.9.6朝日新聞)を韓訳しました。原文は韓国語の下にあります。

[날씨 좋은 나라]의 은근한 매력 오카야마 뜻밖에 강한 지역의 실력

캐치프레이즈는 [날씨 좋은 나라]. 현의 수도인 오카야마의 연간 쾌청일수 37일은 47도도부현 중 제5위(2006년), 강수량은 773mm로 최하위(2007년) 이고, 비가 많지 않은 세토나이-지방 안에서도 돌출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북부에는 풍성한 숲이 만들어낸 요시노강, 아사히강, 그리고 타카하시강이 있어서, 물부족에도 잘 견딜 수 있다. 복숭아, 포도 등 일조에 의해 자라는 단맛이 강한 고급 과일의 생산지이기도 하다.
히로시마나 야마구치에 비하면 평야도 넓고, 키비노쿠니로 불린 고대 이래로 생산력은 뛰어났다. 거대한 전방후원분의 3대고분은 오오사카 시내에 있는데, 4번째는 관서가 아니라 이 오카야마-현에 있다. 신간선을 비롯하여 산음-지방, 사국-지방 등 아홉 방면에서 열차가 모여드는 오카야마-역은, 3대도시권 이외에서는 제일의 철도-결절점이다. 경제적으로 일체성이 강한 오카야마시-쿠라시키시의 광역도시권 인구는 146만명(2005년)으로, 히로시마 도시권에 못지 않고, 정령지정도시 이외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미즈시마 대공업지대도 있고, 베넷세, 하야시바라(연구소) 같은 개성적인 지역-대기업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카야마-시가의 흥청거림은 히로시마에 비하면 훨씬 검소하다. 히로시마와 달리 프로 축구 응원으로 고조되는 전통도 없다. 이 현의 실력은 차라리 품위있는 가구와 세간이 모인 사적 공간을 찾아보면 실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옛날 그대로의 곳간들이 일본유수의 집적밀도로 남아 있는 쿠라시키시의 구시가는 미관지구가 유명한데, 그 동쪽에 있는 상가지구에서는 가게와 곳간을 재이용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여행객도 이 곳의 거주문화를 부분적으로 즐길 수 있다. 곳간을 쾌적한 살롱이나 갤러리로 개축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 사업을 지원하는 건축가 집단의 사람들과의 예상외의 만남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숫자로는 드러나지 않는 이 지역의 깊숙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여기에는 있다.
(지역경제 아날리스트 藻谷浩介)




キャッチフレーズは「晴れの国」。県都岡山の年間快晴日数37日は47都道府県で5位(06年)、降水量773㍉で最下位(07年)と、雨の少ない瀬戸内地方の中でも際だつ。とはいえ県北の豊かな森林に涵養された吉井川、旭川、高梁(たかはし)川の恵みで、水不足にも強い。桃、ブドウなど、日照に育まれ甘みの強い高級果物の産地でもある。
広島や山口に比べ平野も広く、吉備の国と呼ばれた古代から生産力は際だっていた。巨大な前方後円墳のベスト3は大阪府内にあるが、4番目は関西ではなく当県にある。新幹線に加え山陰や四国など9方面からの列車が集まる岡山駅は、3大都市圏以外では随一の鉄道結節点だ。経済的に一体性の強い岡山市・倉敷市の広域都市圏人口は146万人(05年)と広島都市圏に見劣りなく、政令指定都市以外では最大規模。水島の大工業地帯もあれば、ベネッセ、林原など、個性的な地場大企業も多い。
にもかかわらず、岡山市街地のにぎわいは広島に比べればぐっと地味だ。広島のようにプロ野球やプロサッカーの応援で盛り上がる伝統もない。当県の実力はむしろ、上品な家具調度の集められた私的な空間にお邪魔すると実感できる。
たとえば昔ながらの藏が日本有数の集積密度で残る倉敷市の旧市街。美観地区が有名だが、その東の町屋地区では店や藏の再利用が進み、旅人でも当地の居住文化の一端を味わえる。藏を快適なサロンやギャラリー、カフェなどに造り替え市民に開放している方々、それを支える建築家集団の方々と思わぬ出会いもあるかも知れない。数字には出ない地域の奥深い魅力を知る機会が、ここにはある。(地域経済アナリスト 藻谷浩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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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hinayuu | 2008-11-04 10:23 | 翻訳 | Trackback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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